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【 앵커멘트 】
윤석열 당선인이 현 정부의 탈원전 정책을 폐기하기로 하면서 세계적인 우리 원전 기술력이 다시 빛을 발할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.
하지만 원전 업계는 원전 건설이 다시 제 궤도에 오를 때까지 견딜 수 있을지 불안감이 큽니다.
원전 생태계가 무너졌고 전공자도 확 줄었기 때문이죠.
민경영 기자입니다.
【 기자 】
당장 내년 수명이 끝나는 고리 원전 2호기, 윤석열 당선인의 공약대로 수명이 2030년까지인 다른 원전 10기와 함께 사용이 연장될 예정입니다.
▶ 스탠딩 : 민경영 / 기자
- "기약 없이 중단됐던 신한울 원전 3,4호기 건설도 이곳 경북 울진에서 재개될 전망인데요. 마찬가지로 백지화된 천지 원전, 대진 원전 건설도 재추진될 수 있다는 기대가 나옵니다."
원전 업계의 얘기를 들어봤습니다.
▶ 인터뷰(☎) : A 원전 관련 업체
- "아무런 감흥 없습니다. 원전이라는 게 (원청이) 계약하고 한 4...